섬광
Always an angel never a god
깊고 깊은 ・ 2024. 2. 15. 8:5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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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이지니어스 그래미 탈 때 뛰어나간 게 넘 넘넘 귀여움
젭알 이거 한 번 만 봐줘
례?
언니들이랑 눈 마주치고 눌러버린 플리
들으면서 보삼
12월 31일은 이렇게 보냈어요
뽕짝 TPO 딱딱 지켜
저 이어폰이 너무 힙하고 탐나요
플립쓰는 청룡
소박하게 카운트다운을 했음다
0101 노 택시 노 버스
2시에 출발해서
새벽 5시가 돼서야 도착할 수 있었음
그 동안 막차 딱딱 지키거나 아예 밤을 새서 이런 어려움을 몰랐음
(모르는 사람들과) 다들 단체로 하염없이 걸으며
따릉이 탈까? 이러다 집 도착하겠다를 중얼 거리는데
니 맘이 내 맘인거예요
청룡의 해는 사대문의 기운으로 시작
ㅎㅏㅁㅣㄴㅏ 선생님 보러 퇴근길에 후다닥 GV보러 감
영화보고 또 슬퍼짐😢😢
어떤 뜻과 문화를 지조있게 지키는건 봉사와 같구나 싶더라고요
수상하고 돈 많은 퍼리야...
너무나도 교니의 취향이라 보자마자 교니 보여줌
당연히 교니의 심장이 반응함
개같이 칼퇴하고
협력사한테 퇴근할거라고 개눈치주고 따릉이까지 타고 간 곳은 바로!?!?!?!?
운전면허시험장!
2022년에 엪엪에서 외국인이 훔쳐간 지갑 속 들어있던 면허를
1년 만에 발급 받으러 왔다
올해 목표가 운전하는 으른 되기그든요
운전한다= 어른
브레이크 소프트하게 잘 밟고
후진 주차 기가 막히다=개 큰 어른
나는 개 큰 어른이 되고싶음
아니 글쎄 대기 인원이 90명인거임
그리고 이 인원을 한 시간 반 만에 해내는 미친 대한민국 공무원들 붐업
악마의 숫자 6.6.6을 받았다죠 ㄷㄷ
저때 기다리면서 정신머리 읽는데 진짜 정신머리 없어졌음
그리고 교니와 송리단길을 가기로 했지만
송리단길 닿지도 못하고 H&M에서 놀았음
예티 같은 나를 봐
예티야
오직 정신머리만을 위하여
눈을 뚫고 홍대로 갔읍니다
평생 밈만 보며 사느라
시 읽고 의견 나누는 고상한 행위를 해본 적이 없는데
이 기회가 아니면 완독을 못 할 것 같아서 ~.~
야무진 다짐
벗 하우에버 네버더레스
이미 실패한 것 같아요
내 집 마련에 성공한 개 개 큰 어른네 집들이 간 날
성대에 피 날 정도로 떠들었다
고수 스윙칩을 판대서 요즘 열심히 편의점 기웃거리고 있는데
아직 발견을 못했다
대신 먹태 시리즈만 겁나 먹고있음
새 아기 보러 갔다
새 아기가 좋드라고요
딸램이라 그런지 진짜 마음 사르르 녹아서 입 헤벌쭉하고 보게 됨
발 한 꼬집
눈 덮인 날엔 근교 드라이브
젤라또가 김치전 같지 않나요
그래서 파전 먹었어요
옹심이 사랑단 모임
(옹.사.) 근데 옹심 사진은 안 찍고
카페 사진만 찍음
요즘 가로수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
엄빠가 보내준 눈사람
(직찍)
1) <br/>만화
2)<brother>만화
표석따라 걷는 서울이란 책을 샀는데
내가 좋아하는 동네만 재밌어서 호로록 읽었다
요즘의 명동은 야시장이 됐는데
저 시절 명동이랑 종로가 궁금하다
박인환 얼굴보니까 어케 부자레이디랑 결혼했는디 납득 완
(얼굴+돈 벌 생각 없이 서점함 + 예술함)
서점 이름이 마리서사라 그런지
마리로랑생의 세탁선이 계속 떠올랐다
갱냄 나오자마자 재미없어서 책 덮음
오직 종로와 망원에만 반응하는 나에 심장
작년10월에 만든 도자기 채색하러 갔다
갈 때 붕어빵사는 게 하나의 루틴이 됐댜
잘 살아있던 내새뀌
초록덕후라 칠하다 보니 초록 됐더라고요
도자 채색이 처음이라
감을 못 잡고 계속 칠했는데
엄청 진하게 칠한거라고 하더라구요
공방 쥔님 생신이라
내 케이크 바로 활용해줌
정말 진하게 나왔던 케이크
내가 물감 거덜내고 와서 살짝 죄송했지만
구워진 모습 보니 넘 아름답네요🥹😭
쮜 언니와 신년 사주보고 (욕 먹고)
눈물의 프레첼 조짐
언니한테는 손만 대면 대박난다 했고
내겐...^-^
명상하라고 명상추천해주심
속상해서 메탈들을거임
전에 플리마켓에서 팔고 남은 버섯을 교니가 사고싶다했는데
이제야 찾아왔닼ㅋㄲㅋ
독버섯 소식을 전달했더니 바뀐 교니의 화려한 프사
이렇게 후기도 보내줌
지대귀여움
두둥!
우표 세 장으로 기선 제압하면서 편지 도착함
안녕 밀화구리 모자주홍하늘소야
봉투에 그려진 연가시같은 모자도 지대귀엽구요
감성 미쳐
이 키링이 제게 오는 순간 갑자기 제 방이 서촌에 있는 작은 책방이 된 것 같았어요🥹
브로슈어랑 엽서로 만든 키링이라고 했는데 이런 아날로그선물과 아날로그(우표) 전달방식이 넘 오랜만이라 개 큰 감동
어느 날 출근했는데 머리가 빙빙돌았다
그냥 회사라서 그런갑다 했는데
영 상태가 수상했음
병원갔더니 독감초기라 해서 바로 링겔 갈겨
회사가 적성에 안 맞는지 이번 겨울에 감기만3715번 걸린듯
팔에 바늘 두 번 꽂히고 혈관 못 찾겠다고 손등에 맞았는데
도라에몽이 되었음
단점: 아프고 멍듦
장점: 엄마한테 불쌍한척 할 수 있음
한남동에 오후 10시엔 가봤어도
오전 10시에 간 적은 없는데
전시 막날이라 줄 서기 싫어서 다녀왔다
예전에는 AI나 3D모델링을 통한 전시를 보면
참신하고 멋졌는데
이제 AI나 프로그래밍을 통한 전시가 주류가 되어서
다들 개 갓생과 끊임없는 자기계발 하는구나 생각 밖에 안듦
아침에 간 거라 관객이 적었는데
스태프들이 너무...과했다
나중에 사람 많을때는 어떻게 컨트롤하려고 저러지 싶었음
이 작업들이 되게 독특하고 기묘했는데
알고보니 박제였다...
갑자기 집에 가고싶어졌음
구슬아이스크림같았음
속이 보이지 않아서 반타블랙생각났다
궁금해서 계속 봤는데도 전혀 보이지 않았음
어떻게 꽂은걸까 궁금했는데
이것도 모두 모델링한거였다
집 갈 때 보니까 줄이 이렇게 길었다
쌀국수는 고수를 먹기 위한 수단
생일이라고 둘이서 메뉴 3개 시켰는디
아파서 못 먹었다죠
평상시라면 혼자 다 먹고 배아프다고 앞구르기 할텐데
애착인형 가격보고 쌓았던 애착이 떨어졌음
무슨 7억임...
꽥
몽자한테 준 하트 접시에 하트 케이크 올려먹음
사랑에 빠진 여성이 추천해준 요아정
요거트 아이스크림 하면 생각나는 아픔이 있는디
중딩 때 잠깐 살던 곳 집 앞에 요거트랜드라는 곳이 있었음
이렇게 아이스크림 원하는 맛 직접 짜고 토핑 겁나 올린 후 무게 재서 먹는건데 나름 많이 담아도 5~6달러였삼
하루는 n시간 동안 무료 증정 이벤트를 한대서
한 시간 정도 줄을 섰고 받은 컵에 최대한 높게 아이스크림을 올려서 계산대로 갔지만
가는 도중 아이스크림 탑이 무너져버림
(청소했을 직원선생님 죄삼다)
그래서 한 시간 줄 서서 코딱지만큼의 요거트 아이스크림 먹은 사람이 된거죠
거의 3~4시간 동안 만든 호박이었는데
호박걸 후기를 듣게 되어 기뻤다
면허 연수 신청 완
주변에서 다들 연수 10시간 받고 운전시작했대서
나도 그럴줄 알았는데 10000시간의 법칙 찍을듯
언제쯤 혼자 운전할 수 있을지😱
인팁의 자랑 추가되었읍니다
아악 ㄱㅇㅇ
소윤이 기타같아서 안 살 수가 없었다
소연니 선물로 주려고 뿌듯하게 주문했는데
실수로 우리집으로 배송해버렸다
이왕 온 김에 가좍사진 하나 찍고 다시 보내줌
사장님 부로커리 하나 주세요 🥦
넷플에서 본 지구평평 다큐가 너무 재밌었는데
예사클럽에 지구평평설 믿는 놈들이랑 승질 안 내고 대화하는 법에 대해 적은 책이 있길래 읽어봤다
2장 정도 읽다 도파민이 돋지 않아서 덮었다
어러면 퇴사말려
10월에 예매해서 평생 안올 줄 알았던 Parcels 내한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
플리 예습하려했는데 생각보다 플리가 다 달라서 예습포기
오랜만에 간 망원에서
긱시크분실물 발견
오랜만에 희영이랑 풀을 갔는데
어쩌다 차 한 잔을 삥 뜯게 됐다
(주전자가 있길래 물인줄 알고 컵 어딨냐 했는데 파는건데 그냥 주겠다고 하심...)
언제 먹어도 맛있는 포카치아와 뜨신 국을 먹고
생강차로 몸 속 독소 빼낸 느낌이었음
오랜만에 판트 가서 노래 대거 신청했다
노래 신청 무한 제공하는 나와 달리
1노래 신청에 엄청난 공을 들이는 희영짱이 웃겼다
이거 너무 좋아🥹
종말을 대처하는 캐럴의 자세
꼭 보기로 해 너무 잘 만든 애니라
주말에 밤 새서 봤다
넷플이 너무 괘씸한 짓을 해서
언제까지 볼지는 모르겠지만 보는 동안 좋은거 빼먹어야 함
ㅋㅋㄱㅋㅋㄱㅋㄱㅋㄱ
ㅋㅋㄱㅋㅋ
ㅋㄱㄱㅋㄱㅋㄱㄱ
ㄱㄱㅋㄱㅋㅋㄱㅋㅋ
공방 쥔님이 찍어준 증명사진
아롬히 언니의 인스스로 마무리
한 동안 일상 안 썼다고 그 새 밀려서 쓰다가 나도 지침
종종 내 블로그 길다고 컴플레인 들어오는데
그래도 사랑하시죠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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